노안수술 실비 보험처리 가능여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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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1. 3.
노안수술실비 보험처리 가능한지 여부
시간이 지날수록 눈 건강은 나빠질 수밖에 없는데요, 항상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그 관리가 정말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람마다 생활 패턴이나 건강상태가 모두 다르고, 개인의 건강에 대한 차이도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 찾아올 수밖에 없는 노안 수술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노안 수술의 종류 알아보기
우선 대표적으로 노안 관련 수술은 시력교정의 목적보다는 질병 치료의 목적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손의료비로 병원비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과정으로 수술이 진행돼야 합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시력교정 같은 라식이나 라섹 수술 같은 경우는 실손의료비로 그 비용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노안 수술은 백내장이 있는데요, 백내장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을 함과 함께 렌즈를 삽입하게 됩니다. 그 렌즈를 삽입함으로 인해 기존에 좋지 않았던 시력이 덩달아 좋아지게 됩니다.
이 백내장 수술 같은 경우에는 단초점렌즈 삽입 수술과 다초점렌즈 삽입 시설이 있는데요, 단초점과 다초점 두 렌즈의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단초점렌즈는 저렴한 데 반해 다초점렌즈 삽입술 같은 경우에는 금액대가 기본적으로 200만 원이 넘어가게 됩니다.
12년 전 약 2009년도 이전에 가입한 실손의료비 같은 경우에는 다초점렌즈까지 수술비가 지원 가능하지만, 현재는 단초점 렌즈만 지원이 가능하며 단초점 렌즈 삽입술은 대략 20만 원 내외의 수술비를 내고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2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은 실손의료비에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금액조차도 전부 다 돌려받지 못하고 대략 13만 원 내외의 금액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비 자기부담금이 늘어나고 보장해야 하는 항목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만큼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민영 보험의 혜택들을 하나하나 잘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2021년 7월부터는 4세대 실비보험이 시행되면서 이런저런 자기 부담금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그 지원되는 혜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발맞춰 줄어드는 혜택도 있고 늘어나는 혜택도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는 말고 실손의료비로 메워줄 수 없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보험의 구멍을 메꿔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노안 라식이나 라섹 수술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수술들은 전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별도로 들어가는 사비가 많습니다. 수술도 좋지만 사전에 건강한 눈 관리를 통해서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노안 수술의 경우 백내장이나 녹내장 수술이 아닌 다른 시력교정 수술은 실비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