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접촉 사고 뺑소니 여부 최근 교통사고 트렌드(?)를 보면 블랙박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의 차를 긁고 도망가는 일이 정말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없는데요, 남의 재산을 파손하고 모른 척 도망간다는 자체가 참 혐오스럽습니다. 작은 사고라도 다른 사람의 차에 손상을 입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할 것입니다. 오늘은 그런 면에서 경미한 접촉사고 뺑소니 여부에 대한 상황을 한 번 구분해보겠습니다. 앞서 적었던 2주 진단 뺑소니 관련 글에서도 같은 내용의 쟁점이었는데요, 앞선 글을 안 보셨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뺑소니 2주진단 처벌 가능할까 뺑소니 2주진단 처벌 가능 할까 뺑소니 2주진단 처벌 가능 여부 얼마 전 친한 형님께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말하더군..
뺑소니 2주진단 처벌 가능 여부 얼마 전 친한 형님께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말하더군요. 병원 가서 2주진단 받고 경찰서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마음속으로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이나 상황적 특징이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있는 동네에서는 아무래도 경미한 사고에 대한 뺑소니 처벌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은 이미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었기에 오늘은 뺑소니의 종류와 처벌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뺑소니 종류 보통 교통사고 발생 후 현장을 이탈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뺑소니라고 하는데요, 이는 물피 뺑소니와 인피뺑소니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인뺑과 물뺑 정도로 구분하면 편리합니다. 이 2가지를 구분하는 데 있어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