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책 보험 윗집누수보상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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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0. 5.
일배책 윗집누수보상 방법
최근 아파트를 보면 구축인 관계로 일 배책 윗집 누수 보상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수도관이 노후되어 파열되는 경우 아랫집에는 여러모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일배책 보험을 통해 그 피해에 대한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개인이 따로 가입되어있는 경우에 해당되겠지만 일상생활배상책임 이라고 부르는 이 특약은 금액이 800원 정도로 시작해서 비싸 봐야 1500원 정도까지밖에 안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민 모두 가입해야 한다는 실손의료비보다 훨씬 더 중요한 원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개인
일배책 보험 특약은 최근에는 가족이라는 이름이 붙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름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데요, [가족 + 일상생활 + 배상책임] 이라는 3가지 내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더 쉽게 풀어보자면 '내 가족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보험으로 처리해주겠다.'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가족은 일반적으로 본인+배우자+자녀를 기본으로 합니다만 추가적으로 동일한 집에 살고 있는 친족이 있다면 그분들도 포함됩니다. 과거에는 가입자 1인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이라는 단어 없이 '일상생활배상책임' 이라는 이름으로 본인만 해당되었지만 지금은 가족 모두의 사고를 보장하는 형태로 고정되었습니다.
윗집누수보상 청구 과정
현대 사회는 아파트 생활이 너무 익숙하기에 위아래 집의 관계가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에 누수가 발생하면 아랫집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경우 아랫집의 피해는 모두 일배책 특약으로 보상받습니다. 그런데 윗집누수보상 같은 경우는 일배책으로 잘해주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어떤 사람은 해주고 어떤 사람은 안 해주기도 하지만 법원 판례들이 결국은 윗집 보상은 못해주도록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급배수누출손해 라는 특약을 별도로 이용하여 윗집을 보상받고, 아랫집은 일배책으로 수리해주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허점만을 노릴 수는 없으니까요.
누수사고 접수 방법 및 한계
우선 자동차사고와 마찬가지로 누수가 발생하면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해서 사고담당자를 배정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연락 오면 피해자와 담당자가 현재의 상태와 공사방법, 피해액 산정 등 여러 부분들을 조율합니다. 이는 아랫집 피해자와 일배책 특약을 통한 손해배상을 논의하는 것이고, 가입자인 윗집 사람에게는 일 배책으로 보장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 그리고 급배수누출손해 보상을 통해 어느 정도까지 고칠 수 있는지를 안내합니다.
사고 담당자와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지만 공사도 원하는 업체를 불러서 할 수 있고 아는 곳이 없다면 회사에서 지원하여 불러주기도 합니다. 이런 중간에 어떤 부분은 지급이 되고 어떤 부분은 안된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요, 이 중간중간 과정에서 지급받을수 있는 부분을 못 받는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은 아는 사람은 받고 모르는 사람은 못 받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분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에 이런 분쟁 부분을 깊게 파고들어 보상을 받고자 한다면 약관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부분을 어필해야 합니다. 공부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부분과 약점을 공략하는 맹수적인 부분도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은 사람 성격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많은 분들은 이런 분쟁에서 그냥 스트레스받지 말고 적당히 끝내자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런 분쟁에 관한 부분들도 한 번 알아볼 텐데요, 오늘은 전반적인 윗집누수보상 처리와 일배책 사용에 관한 대략적인 안내로 마감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내용들이 나와있으니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한 번 더 찾아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